영남대학교 정재학 교수 에너지 R&D Best-Practice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2012년)
2012년 11월 8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이 주최한 2012년도 대한민국 에너지 R&D성과 전시회 개회식을 즈음해 영남대학교 정재학교수(화학공학부)가 Best-Practice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포상받았다.
이상은 올해 처음으로 재정된 상으로 지식경제부가 지원한 2012년도 에너지 인력양성사업을 평가하여 최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의 총괄책임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식경제부는 연간 약 1조원을 에너지 관련 과제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중 지난 2년간 에너지 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우수인력 양성사업을 실시하였고 치열한 경쟁속에 약 80여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었다.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기술평가원은 이들 사업단의 년차평가와 단계평가를 실시하여 에너지 인력 양성사업의 성과확산 기반조성을 위해 Best Practice를 선발하여 포상하게 되었다.
사업단은 대학교 학부졸업인력을 양성하는 “에너지 기초인력 양성사업단(기초트랙)”과 “우수연구 및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는 ”에너지 고급인력 양성사업단(고급트랙)“으로 나누어 각각 1개의 최우수 사업단의 총괄책임자에게 포상하게 되었고, 영남대학교 정재학 교수가 이끄는 “영남대학교 태양전지소재부품 고급인력양성사업단”은 이중 우수연구와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는 고급트랙의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되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상으로 영남대학교는 태양전지분야에서 특히 소재 및 부품산업과 공정분야를 중심으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를 얻어내고 또 산업으로 이 기술을 전파하며 우수한 석.박사 인력을 양성하여 태양전지산업에 공급하는 대학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특히 영남대학교는 지식경제부 장관 상장에서 밝히듯 ‘기업맞춤형, 고용연계형’ 에너지 인력양성 사업에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기업에서의 우수인력 부족과 대학에서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