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주는 ''한국공학상''의 제6회 수상자로 우성일(KAIST)교수(화공 분야)로 선정됐다. 한국공학상은 공학 분야에서 세계 정상 수준의 연구성과를 낸 과학기술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우 교수는 나노 기술을 이용, 친환경 물질 ''폴리올레핀''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촉매를 개발한 업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과 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