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공학회 회원님께,
한국화학공학회 영문학술지(KJChE) 편집장인 경북대학교 박중곤 교수입니다.
KJChE는 지난 1년간 국제 저널로서의 면모를 조금 더 높이기 위한 작업이 제법 이루어졌지만 아직도 개선할 점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DOI number의 도입과 “Online First” 게재로 실질적 게재 기간 단축, 매호의 출판 달 이전의 정기적 출간, 평균 논문심사 기간을 2~3개월로 단축, 논문 심사의 전문화와 세분화를 위하여 전문분야를 6개 분야에서 8개 분야로 2010년부터는 11개 분야로 세분화, 2011년부터 monthly 발간, 심사위원의 적극적 심사유도를 위한 심사 2회당 투고료 면제 제도 도입, impact factor 향상을 위하여 영문지 장려상 및 발전상 도입, TOC Alert 제공, invited review paper 게재, SCI 및 SCIE 저널에 KJChE 논문 인용시 논문 게재료 면제 등의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하지만 KJChE를 빠른 시간 내에 SCIE로부터 SCI에 등재시키기 위하여 회원여러분의 KJChE 논문 인용에 보다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저널의 Impact Factor는 잘 아시다시피 지난 2년간의 KJChE 논문의 인용으로 계산됩니다. 2010년 KJChE 논문의 Impact Factor는 2008년, 2009년의 KJChE 논문이 2010년 동안 KJChE를 포함한 SCI 및 SCIE 저널에 얼마나 많이 인용되는 가로 결정됩니다.
지나간 해들의 통계를 살펴보면 집계 년도의 2년전 논문은 비교적 많이 인용되지만 직전 년도의 논문은 잘 인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2009년의 경우 2007년의 논문은 많이 인용되는 편이나 직전 해인 2008년 논문은 2009년에 거의 인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KJChE의 경우 집계년도의 직전년도 논문을 집계년도에 많이 인용하는 것이 impact factor를 높이기 위하여 매우 필요합니다. 직전년도 논문은 게재기간을 고려하면 논문의 출판 후 단시간 내에 새로운 논문 작성시 인용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화학공학회에서는 2008년부터 2010년 현재까지 출판된 KJChE 논문 list를 세부분야 별로 정리하여 NICE 출간 때마다 격월로 회원님들께 우송해 드릴 것입니다. 새로운 논문 작성시 최근 논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JChE 논문의 빠른 SCI 등재를 위하여 회원 여러분께 간곡한 부탁 말씀 올립니다.
저를 포함하여 KJChE 편집위원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개선을 위하여 더욱 일신하여 노력하고자 합니다.
환절기 봄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DOWN : 2008년(Vol.25 no.1)~2010년(Vol.27 no. 2) 분야별 논문 리스트
한국화학공학회 영문지 편집장 박중곤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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