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국화학공학회 가족 여러분!
저는 제목의 문장을 Catch phrase로 1년을 달려왔습니다.
학회의 모든 임원진과 가족, 그리고 사무국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으로 산학협력 Chapter 1을 잘 시작하고 있다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금년 목표한 산학협력과제는 다음 4가지입니다.
1. CEO 포럼 운영
2. 학술대회 산업단지, 연구단지 도시개최
3. 기술교류회 유치 및 신설
4. 학회 회원사 지원 및 활용(화공 114 포함)
이 4가지 과제는 모두 On track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화공 114 Program의 Data base를 만들고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Base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또한 CEO Club도 두 차례의 성공적인 CEO Forum과 두 차례의 CEO 조찬간담회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2018년도 활동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특히 CEO Club 활동과 화공114 Program이 별도로 움직이지 않고 상호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같은 맥락에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CEO 조찬간담회에서도 산업계와 학회의 Issue들을 발제(發題)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장(場)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이임합니다. 그러나 한국화학공학회를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CEO Club 운영위원장으로서, 전임 회장으로서, 자문위원으로서, 평의원으로서 ‘산학협력의 DNA가 자동으로 움직일 때까지’한국화학공학회를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할 것 입니다.
이 자리를 빌려 금년 저를 도와 학회 업무에 피땀 흘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2018년도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한국화학공학회 가족 여러분!
모두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깃들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늘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국화학공학회 제48대 회장 오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