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프로필렌 전용 생산시설(OCU) 건설
여천NCC(공동대표 : 박종국, 정진원)는 전남 여수산업단지 제1사업장에 OCU
(Olefins Conversion Unit) 14만톤 플랜트를 건설한다.
현재 Lummus와 OCU 라이센스 도입계약을 체결하고 TFT(Task Force Team)를 구성하여
2015년 08월 완공 예정으로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증설이 완료되면 여천NCC는
연 111만t의 프로필렌을 생산하게 된다.
OCU설비는 상대적으로 저 부가가치인 C4혼합물을 에틸렌과 촉매 하에서 치환(Metathesis)반응시켜
고 부가가치인 프로필렌을 제조하는 설비이다.
여천NCC는 기업가치 증진을 위해 2006년12월 제1나프타분해공장 증설, BD공장 증설,
2010년6월 제3나프타분해공장 증설사업을 완료하였고, 이번 OCU 사업추진으로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C5 부산물 고부가가치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1999년 국내최초로 대림산업과 한화케미칼 간의 자율빅딜에 의해 탄생한 여천NCC는
규모의 경제실현과 경영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국제적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