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GS건설상무(산업), 김지현 가천대 교수(교육), 김미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선임연구원(연구), 이경란 특허법인 이지 대표변리사(공공 및 지원) 등이 제 6회 여성공학인 대상 수상자로 10일 선정됐다.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회장 송정희, 이하 한여공)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여성공학인 대상은 각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공학인의 롤 모델로 적합한 우수한 여성공학인을 발굴 포상하는 제도로 올해는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산업·교육·연구·공공 및 지원 등 4개 분야로 나눠서 선정했다. 한여공은 또 올해 공로상 부문인 ‘자랑스런 여성공학인상’을 새로 제정하고 임수경 한전 KDN사장, 한선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신미남 두산퓨얼셀파워 사장 등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5시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