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막유동을 비롯하여 자유표면을 수반한 유동의 해석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난점 중의 하나인 자유표면에서의 경계조건을 조사하였다. Tensor의 기본관계식에서 출발하여 이차원 직각좌표계와 삼차원 원통좌표계 등 구체적 공간내의 경계조건을 보편적 경로를 거쳐 유도하였다. 특히 정상상태의 경우는, 표면고유의 좌표계를 이용함으로써 보다 간편한 경계조건을 얻을 수 있었다.

The first difficulty encountered in dealing with free surface flows is introduction of appropriate boundary conditions at a free surface. The conditions for two-dimensional rectangular coordinates and for three-dimensional cylindrical coordinates are derived using basic tensor relations. Particularly in case of steady flow, the boundary conditions can be simplified through the intrinsic coordinates.